안녕하십니까?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입니다.

미들베리대학교(Middlebury College) 특강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은 현지 시각 7월 22일 《리퍼블리컨The Republican》의 편집장 래리 파나스(Larry Parnass) 편집장을 만나 《리퍼블리컨》의 전신인 《스프링필드유니언Springfield Union》이 1949년 7월 2일 헐버트와의 회견 기사를 정확하게 실어준 데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스프링필드유니언》 신문은 헐버트 박사가 회견에서 “한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민족이다”라고 말하며 다섯 가지 이유를 들었다는 사실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보도하였습니다. 헐버트 박사는 다섯 가지 이유로 한글, 거북선, 역사 기록문화, 이민족 흡수 문화, 그리고 3.1혁명이라고 하였습니다. 특히 헐버트 박사는 “3.1혁명은 세계사에서 가장 이름다운 애국심의 본보기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김동진 회장은 《리퍼블리컨》과의 만남에서 1949년 7월 2일 자 신문 전체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파나스 편집장은 자신의 선배 기자가 헐버트 박사와의 회견 기사를 상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외국의 한 나라에 도움이 되었다면 크게 기뻐할 일이 아니겠냐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헐버트 박사가 예견한 대로 한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것을 보고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김동진 회장이 최근 저술하고 출간한 《What About Korea?(한국을 어찌할 것인가?)》를 파나스 편집장에게 전달하자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사진을 첨부합니다.

《리퍼블리컨The Republican》 편집장 래리 파나스(Larry Parnass) 편집장을 만나고 있는 김동진 회장

김동진 회장이《What About Korea?(한국을 어찌할 것인가?)》를 전달하자 감사 인사하는 파나스 편집장

헐버트 박사가 한민족이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민족이라고 증언했음을 보도한 《스프링필드유니언Springfield Union》(1949년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