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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 조선의 혼을 깨우다> 독후감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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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조회 3,343회 작성일 20-11-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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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조선 땅을 밟아 “조선의 살길은 교육뿐”이라며 이 땅에 근대 교육의 초석을 세웠다. 한민족의 말글, 역사, 문화를 탐구하여 조선을 문명국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일본의 침략주의에 맞서 싸우며 정의와 인간애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보여주면서 조선 청년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낳았다.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뒤 뤼순감옥에서 “헐버트는 한국인이라면 하루도 잊을 수 없는 인물”이라고 일본 경찰에 공술하며 최상의 존경을 표했다.

•한글을 배운 지 4일 만에 한글을 읽고 썼으며, 1주일 만에 조선인들이 위대한 한글을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ㅇl에 충격을 받아 한글을 조선의 문자로 만들자고 마음먹었다. 내한한 지 4년 만에 161쪽의 <사민필지>라는 최초의 한글 교과서를 출간하여 한글 범용의 지평을 열고, 남녀평등과 반상타파를 주창하였다. 이어서 조선의 말글, 문학, 속담, 예술, 풍속, 종교 등을 파헤쳐 한민족의 뿌리를 최초로 탐구하였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유일무이하게 ‘건국공로훈장’과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한 겨레의 은인이자 스승인 헐버트가 탐구한 한민족의 역사, 문화적 뿌리에 대해 국민들의 감상을 듣고자 한다.

응모자격: 제한 없음. 일반인, 교수, 교사, 학생, 외국인 등 누구나

대상도서: <헐버트 조선의 혼을 깨우다>
*헐버트가 한민족의 말글, 문학, 속담, 예술, 풍속, 종교 등에 관해 저술한 57편 의 논문 및 기고문 모음. 김동진 옮김, 참좋은친구, 2016

응모형식: 대상도서 전체 또는 대상도서 내 특정 글에 대한 응모자의 감상을 형식에 구 애 없이 기술. 역사적, 학술적 가치 조명이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글 환영

시 상: 무궁화상(1명) - 1,000,000원 및 상패(국가보훈처장 상)
백 두 상(2명) - 700,000원 및 상패
한 라 상(3명) - 500,000원 및 상패(주한미국대사관 상)
아리랑상(6명) - 300,000원 및 상패(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장 상)
*수상작은 책으로 엮어 대외적으로 배포할 예정임

원고분량: 200자 원고지 20매 또는 A4 용지(바탕체 11포인트) 3쪽 이상. 상한제한 없음
원고제출: 전자우편(hulbert0126@daum.net). 방문접수 사절. 부득이하게 우편접수를 원하는 응모자는 사전에 본 기념사업회에 연락하고 등기우편으로 발송. 원고 제출 시 인적사항과 연락처(전화번호, 주소, 소속 등) 기재
응모마감: 2017년 11월 25일 자정(우편접수는 당일 도착 분에 한함)
심 사: 관련 학자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평가
결과발표: 2017년 12월 20일 이내(수상자에 한하여 개별통지)
문의사항: 전자우편(hulbert0126@daum.net) 또는 (02) 3142-1949

기 타: 1. 제출된 원고는 반환치 않음
2. 수상작에 대한 인쇄, 출판 등의 저작권은 본 기념사업회가 소유
3. 시상식은 12월 20일 전후 거행할 예정이며 별도 통지

주 관: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후 원: 국가보훈처, 마포구청, 주한미국대사관, 헐버트펠로우십(Hulbert Fellowship)